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시사종합신문 = 오승택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은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광주정착 고려인청소년을 위한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은 매년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후원물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각별하다.
지난해는 광주정착 고려인청소년들의 꿈이 ‘서울구경’ 이라는 소식을 접한 후 청소년문화센터 이용 청소년 50여명을 초청해 경복궁과 남산, 63빌딩 아쿠아리움 등 서울의 명소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또 자녀들의 성장기에 맞춘 지원책을 마련 매년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건강한 성장을 위한 건강지킴이 영양교육에 이어 영양제와 생활용품, 한국어 교육 등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광주이주 고려인청소년들이 한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여성용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회원 100여명은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광주이주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조기정착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가고 있다.
이에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매년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뜻깊은 기부를 해 주시는 한국암웨이미래재단에 감사하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갖고 돌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