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건강지킴이 ZONE 가을캠프'에 참여한 삼성휴먼빌 아동들.(삼성휴먼빌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한국암웨이미래재단이 보육시설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삼성휴먼빌은 최근 한국암웨이미래재단과 아너스패밀리그룹이 주최한 ‘건강지킴이 ZONE 가을캠프’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휴먼빌은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로, 현재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생활하고 있다.
강원 원주 오크밸리에서 지난 1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가을캠프는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이 후원·지원하고 있는 전국 아동양육시설 가운데 삼성휴먼빌 등 2개 기관이 참여했다. 삼성 휴먼빌에서는 19명의 아동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천문교실과 영양교육, 피클볼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아동은 “크고 멋진 피클볼 구장에서 친구들과 경기를 하고, 천문교실에서 별보기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삼성휴먼빌 관계자는 “지난 5년 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주시는 아너스패밀리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암웨이미래재단 제대진 사무총장은 "우리 재단만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역량으로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건강지킴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