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용품 상자 하나하나에는 지역 이웃을 향한 마음이 함께 담겼다. 수백 명이 아닌 1000여 명의 참여가 이어지며 대전 중구에 따뜻한 온기가 퍼졌다.
대전시 중구는 지난 8일 한국암웨이 미래재단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치약과 바디워시 등 약 1200만원 상당 규모다.
이번 나눔은 지난 4일 열린 '소비자 데이' 행사에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0여 명의 사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물품 준비에 힘을 보태며 의미를 키웠다.
기탁식에는 이준호·심화영 수석다이아몬드 FC리더를 비롯해 다이아몬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현장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의지를 전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측은 평소에도 대전지역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과 후원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참여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지역 안팎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준호 FC리더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준비된 물품인 만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인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주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실천에 나서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이날 전달받은 생활용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이한영기자
















